1215기수의 영광의 수료식

기대했던 수료식
기대 이상이었죠?

남자다운 늠름한 모습에
가슴 벅찬 감동
눈물겨웠죠?

만나는 기쁨
이별해야하는 아쉬움
더 멋진 꽉 찬 사나이가 되어
머잖아 다시 돌아올것이기에

잠깐의 아쉬움은 접을수 있을리라

멋진 신병들
장한 아들들

과업완수 잘 하고
사랑하는 가족 곁으로
건강하게 돌아오라

필승

고지에

우리의 아들들이

이제는
그 고지에서
적들을
잘 지켜야 하리니

언제나
강건함으로
가뿐한
날들이기를

Posted by 도승상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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