염원

카테고리 없음 2016. 12. 15. 22:50
최고로 춥다는
오늘 밤이지만
산책 나와 맞는 밤공기 상쾌하구나.

달님 벗 삼아
별님 벗 삼아
하늘 바라보며
걷는 한걸음 한걸음
희망차구나.

저 하늘의 달님이시여~~
저 하늘의 별님들이시여~


세상 사람들 모두가

아픔없이 살아 가기를
슬픔없이 생활 하기를
희망을 잃지 읺고
살아 갈 수 있기를

매 순간 겸손하고
겸허한 마음 잃지 않도록

굽어 살펴 주옵소서
어여삐 여겨 주옵소서.

아름다운 밤입니다.
무척이나.

Posted by 도승상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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