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망

카테고리 없음 2016. 12. 4. 00:41


데굴데굴 굴러 다니는 낙엽들이
만추를 지나 추운 겨울을
실감케 합니다.

나무들은 스스로를
보호하고자
그렇게 자기 몸 한군데를
과감하게 떠나 보내고
또 다시 시작될
새로운 세상을
꿈 꾸는것처럼

우리
사랑스럽고
자랑스럽고
너무나도 어여쁜
해병이 아들들도

옛것에 매이지 않고

새로운것에
도전할 줄 아는
그렇게 또
용기있는
멋진
아들들이길
바래보며


Posted by 도승상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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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순신 장군의 신화를 느낄 수 있는 명량대첩축제 http://say111.tistory.com/9
Posted by 도승상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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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15기수의 영광의 수료식

기대했던 수료식
기대 이상이었죠?

남자다운 늠름한 모습에
가슴 벅찬 감동
눈물겨웠죠?

만나는 기쁨
이별해야하는 아쉬움
더 멋진 꽉 찬 사나이가 되어
머잖아 다시 돌아올것이기에

잠깐의 아쉬움은 접을수 있을리라

멋진 신병들
장한 아들들

과업완수 잘 하고
사랑하는 가족 곁으로
건강하게 돌아오라

필승

고지에

우리의 아들들이

이제는
그 고지에서
적들을
잘 지켜야 하리니

언제나
강건함으로
가뿐한
날들이기를

Posted by 도승상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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